육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외로 잔인한 만화 톰과 제리 톰과 제리의 역사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 "톰과 제리"는 이미 출시 80년이 넘은 고전 중의 고전이다. 작고 약하지만 영리한 "쥐, 제리"에게 매일 당하고 사는 불쌍한 "고양이 톰"의 이야기. 톰은 제리한테만 당하는 게 아니다. 무서운 불독 "스파이크"에게 잘 못 걸리면 몸이 납작해질 때까지 쳐맞는다. 또 제리 때문에 난장판이 된 집 상태를 주인이 볼 때면 억울하게 쫓겨나거나 흠씬 두들겨 맞기도 한다. 슬랩틱스 만화 뭔가 억울한 환경인데 이 멍청한 고양이는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꼴사납게 당하고만 사는 것이다. 내팽겨쳐지고 종이장 처럼 눌리기도 하고 몸이 절단되기도 하는 가학적인 모습을 만화답게 우스꽝스럽게 표현했고,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며 깔깔대며 재미있어 한다. 톰과 제리 속 .. 캐치 티니핑 장난감 : 요물이네 요물 확장성의 끝판왕 티니핑 언제부턴가 딸내미가 "바로핑! 차캐핑!" 이런 말을 하면서 흥얼거리길래 그냥 지어낸 귀여운 말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겁이 많으면 무서핑, 착한 건 차캐핑, 부끄러움이 많으면 부끄핑..... 너무 유치한 네이밍이라서 설마 그게 실제 존재하는 캐릭터 일 줄 몰랐다. 캐치 티니핑 이모션 왕국의 로미공주가 지구에 흩어져버린 티니핑 요정을 찾아 모으는 성장 애니메이션이다. 최근 시즌1이 끝났고, 2021년 9월에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그림도 귀엽고 노래도 단순하면서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무엇보다 제작사 입장에서 티니핑 캐릭터를 무한대로 발표할 수 있고 장난감 출시가 가능하다. 뭐랄까....황금알을 낳는 거위 느낌? 캐치 티니핑 장난감 종류 만화에서 로미공주가 티니핑을 캐.. 영어 유치원의 효과는? 나의 1호는 지금 8살(초등하교 1학년)이고 2호는 6살(영어유치원)이다. 1호가 태어나고 두돌쯤 되었을때 난 홈스쿨링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때는 "하은맘" 스타일 엄마표 영어가 유행했고, "잠수네 시리즈"도 매우 유명했다. "하은맘" 책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영아기 때는 굳이 프뢰*, 몬테*리 같은 전집패키지 하지 않고 엄마만의 방식으로 놀아주는 것도 충분히 유의미한 효과(오감발달 등)를 볼 수 있다. 유아기에 접어서 엄마가 간단한 영어그림책 읽어주기와 영어 흘려듣기 등을 통한 영어노출로도 영어 읽기 독립을 시킬 수 있다. 1호의 영어 학습 그래서 나는 1호기 때 하은맘처럼 되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엄마표 영어를 시전했지만,,,, 우리 1호기는 되려 언어자체가 늦은 아이였다. 그 이유가 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