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식스센스 2"에 출연한 특별한 박수무당
16일 방송된 "식스센스"에서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방법으로 점사를 풀어주는 점술인들이 등장했다. 3명 중 1명이 가짜.
첫 번째 국내 유일무이 그래프 사주명리학자
두 번째 연세대 음악영재 출신 박수무당
세 번째 신체 "발"로 인생을 보든 족상 전문가
훈훈함 가득한 박수무당의 정체는?
첫 등장에 너무나 파릇파릇한 훈남이 나오길래 설마? 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봤다. 그런데 이 도령이 읊어주는 점사가 범상치 않다.
도령은 유재석에게 "우리 아빠야는 왜 눈물이 나오면 울지 꼴깍꼴깍 삼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원이 꺼지지 않는 컴퓨터를 보는 것 같다. 한계치에 왔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렇게 점사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니 이건 절대 연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이분은 진짜
이화 도령은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25살 청년이다. 검색해보니 고등학교 때는 거문고를 전공했고 피아노 연주실력도 출중해서 콩쿠르에서 우승해 미국 카네기 홀 연주까지 했던 음악영재 맞다.
음악영재가 겪었던 신병
이화도령은 중학교 때부터 이미 자신이 신내림을 받게 될 거라 어렴풋이 느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원인도 모른 채 1년간 학교를 쉴 정도로 많이 아팠고, 밤 12시만 되면 커피를 30잔 마신 것처럼 심장이 막 뛰었다. 그리고 어느 날부터 말문이 틔게 되어 모르는 사람을 봐도 그 사람의 앞날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르는 할머니가 자꾸 눈에 보였는데, 아마 그 할머니가 몸 주신인 것 같다.
방송이 아닌 유튜브에서 실제 점사를 봐주는 화면은 훨씬 카리스마가 있고 섬찟하다.
익명의 도박중독 사례자인데, 지금은 도박 끊었다고 하니깐 이화 도령이 거짓말한다고 호통치고 있음
지금과 같은 첨단 과학시대에도 정말 이런 "영의 세계"가 있는 것인지..... AI가 나오고 드론이 나오는 화성 탐험 대우주 시대에 또 한편에서는 방울과 부채로 사람의 앞날을 가르쳐주는 무속인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니.
하지만 이화 도령 유튜브를 보면 뭔가 굉장히 진실해 보여서 진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오피스텔에 신당 차려놓고 점사 봐준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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